Samgmi Lee

이상미

본인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는 누군가의 생명이 깨지지 않기를, 신체의 항상성이 영구히 유지되기를, 그리하여 생과 삶이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작은 대상들에 몸과 마음을 기대어 건강히 살아있음을 염원하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한 조각의 영양분에는 딱 그만큼의 영양학적 가치만 포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단 한 조각의 열매, 한 스푼의 음식만으로도 신체의 항상성이 영원히 깨지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Printmaking
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