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fly

모스플라이

낙서는 다시 보면 낯설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무의식 중에 발현된 나와 밀접하게 관계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 낙서속에서 모티프(Motif)를 찾아 작업하고 있다. 특정 캐릭터나 이야기를 기획하고 그리진 않았지만 손에 익어 낙서속에 자주 등장하는 이들에게 애착이 생겨 자꾸 그리다 보니 그들의 이름이 생기고 내 성격들을 찢어 그들에게 투영하고 나니 서사도 만들어졌다. 작품 속엔 나의 추억, 기호, 좋아하는 클리셰(Cliché)가 가득하기에 허무맹랑한 이야기의 주제이지만 마주하면 넓게 흩어놓은 나의 초상화 같은 느낌을 받는다.
Printmaking
판화

Blue Night

50 x 70 cm

Park's still life

50 x 70 cm

Logical monster

73 x 51 cm

Quite forest

73 x 51 cm